서울 근교 당일여행지 best 6

주말에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서울 근교 당일 여행지 6곳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해도 좋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북한산, 용인 에버랜드, 가평, 포천 등 주제별로 당일여행지로 가기 좋으니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때 가까운 근교로 나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서울 근교 당일여행지 best 5

1. 용인 에버랜드&한국민속촌

백만의 인구를 보유한 용인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입니다. 그중에서도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이 가장 인기가 많죠. 아이들과 함께 볼거리, 체험거리 등 할게 많은 곳 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서울 근교 당일여행지로는 베스트인데 교통 지옥에 빠질 수 있습니다 ^^
에버랜드는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페어’, 미국 서부 개척시대를 재현한 ‘아메리칸 어드벤처’, 동화 속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매직랜드’, 유럽풍 마을을 옮겨놓은 듯한 ‘유러피언 어드벤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주토피아’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테마에 맞게 꾸며진 공간들이 다양해서 보는 즐거움이 있죠.

그 중에서도 글로벌 페어는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특징을 살린 테마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민속촌도 서울에서 가까워 당일로 다녀오기 좋은 곳 입니다. 볼거리, 체험, 먹거리가 많아 가면 기분이 좋아는지는 곳 이죠.
용인 한국민속촌은 전국 각지에서 옮겨온 전통 가옥들로 이루어진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 마을입니다.

총 260여 채의 전통가옥과 옛 생활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상류층부터 서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거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2. 북한산 국립공원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 중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되는 곳 입니다. 산이라는 주는 공기와 낭만, 즐거움이 있죠.

이곳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국립공원 중 하나로, 매년 약 500만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랜 세월 동안 비바람에 깎인 기암괴석과 굽이쳐 흐르는 계곡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북한산을 찾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3. DMZ 비무장지대

DMZ는 서울에서 차로 40분~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뭔가 적막하고 고요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남북의 현실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이곳은 매년 120만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1993년 한국에 방문했을 때, 이곳을 가리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지역'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경비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이곳에는 항상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종전되지 않은 남북 관계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하면 꼭 한 번쯤은 가봐야 할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DMZ박물관은 남북의 과거와 현실을 잘 보여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4. 포천 아트밸리

포천 아트밸리는 2009년에 개장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곳입니다.

예전에는 교통이 안좋을때는 서울에서 1시간 넘게 걸렸지만 지금은 교통 개통으로 30~4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서울 근교 당일 여행지로 포천이 뜨고 있기도합니다.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예술 작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요즘 유행하는 감성에 빠질 수 있습니다.
채석작업이 중단된 이후 그대로 방치되어 있던 장소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이곳에서는 각종 예술체험과 강좌, 기획전시와 공연 등의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천주호입니다.

이곳은 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어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며, 곳곳에 쉼터가 있어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돌아보면 좋습니다.

천주호는 화강암을 채석하면서 생긴 웅덩이에 샘물과 우수가 유입되어 형성된 호수로 1급수의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도롱뇽, 버들치 등이 살고 있을 정도로 매우 깨끗합니다.
포천 아트밸리의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큰 힘을 들이지 않고서도 이곳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5. 춘천 청평호 수상스포츠

서울에서 가까운 강원도 춘천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겨울에는 스키장을 비롯해 청평호와 자연휴양림 등 가볼 만한 곳이 많습니다.

겨울에 스키나 스노보드 같은 레저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엘리시안강촌스키장으로 가보세요.
난이도별로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골프장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청평호는 청평댐을 건설하면서 만들어진 인공 호수로, 이곳에서는 수상스키와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다양한 수상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방문객들을 위해 야외에 별도의 피크닉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다.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청평자연휴양림의 전망대에 꼭 들러보세요. 울창한 숲 속을 거닐며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6. 경기도 가평

경기도 가평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기기 좋은 다양한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전부터 가평은 서울에서 가까워 당일로 가기 좋은 곳이였습니다.
특히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남이섬과 프랑스 문화마을인 쁘띠프랑스는 데이트하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50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한 아침고요수목원도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

총 26개의 테마 가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만 제곱미터(약 9천 평) 크기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상 서울 근교 당일여행지 6곳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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