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알고 가기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을 많이 가고 있는 추세 입니다. 해외여행으로 캐나다 또한 빠질 수 없는 곳 인데요.
캐나다에 여러 관광명소가 있지만 오늘은 캐나다 여행 특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캐나다 여행 - 각 지역마다 다른 색으로 물든 단풍
캐나다에는 아름다운 단풍 명소가 많습니다. 먼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와 알버타 주의 샛노란 랏치송 이어서 온타리오 주 알곤퀸 주립공원에서는 붉은 빛깔로 물든 단풍을 볼 수 있고, 퀘벡 주 몽트랑블랑 국립공원에서는 주황색으로 곱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수백, 수천 그루의 단풍나무가 일렁이는 모습은 캐나다를 왜 '단풍국'이라고 부르는지 알 수 있게 합니다.
2. 캐나다 여행 - 와일드라이프
직접 체험하는 야생동물. 울창한 숲에서 드넓은 바다까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동물들과 함께 하는 캐나다 여행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해마다 가을이면 알래스카에서 내려온 연어들이 캐나다의 밴쿠버 섬과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를 잇는 수로로 돌아옵니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겨울잠을 자기 전에 먹이를 잔뜩 먹어두려는 곰들은 강가에 나가 영양가 높은 연어를 잡아먹습니다. 뿐만 아니라 숲과 숲 사이를 이동하는 사슴, 산양, 염소들도 있고 심지어 곰 가족도 살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처칠에서는 빙하가 형성되어 있어 바다표범이나 물개 등을 사냥하는 북극곰을 볼 수 있으며, 퀘벡 주의 작은 어촌 마을인 타두삭에서는 강 위에 떠다니는 고래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3. 캐나다 여행 - 오로라
모두가 한 번쯤은 꿈꿔봤을 오로라의 나라, 캐나다로 여행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항공 우주국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인 캐나다 옐로우나이프에서는 1년에 약 200일 정도 오로라를 볼 수 있습니다. 겨울뿐만 아니라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이 지나고 다시 밤이 길어지는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옐로나이프에 3박 이상 머무르면 오로라를 볼 확률이 95% 이상, 4박 이상이면 98%나 됩니다.
또한 평균적으로 영상의 기온이 계속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편한 옷차림으로 밖에서 오로라를 관찰하기에도 좋습니다. 특히나 이때는 호수에 비치는 오로라까지도 볼 수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광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캐나다 여행 - 원주민들의 문화를 체험
캐나다 원주민들이 광활한 자연 속에서 어떻게 조화롭게 살아왔는지, 그리고 그들만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수록 더욱 빠지는 캐나다입니다.
노바스코샤 주의 캐짐쿠직 국립공원에서 미크마크족의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카누와 패들보드를 빌려 그들이 사용하던 수로를 따라 노를 저어봐도 좋고, 6천 년간 수많은 선주민이 버팔로를 사냥하던 헤드 스매시드 인 버팔로 점프를 방문하면 선주민들이 지형을 어떻게 활용하여 버팔로를 사냥했을지 영화의 한 장면처럼 펼쳐지기도 합니다.
5. 캐나다 여행 - 웰빙+행복+건강=웰니스
캐나다에는 지친 심신을 달래 줄 다양한 휴양시설이 있습니다.
퀘벡 주에 있는 몽트랑블랑 리조트의 '몽트랑블랑 마운틴 탑'과 캐나다 동부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몬트리올 라롱드 워터파크',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인 '오타와'에는 천연 온천수를 이용한 '오타와 바이워드 마켓 핫 스프링스'가 있습니다.
특히나 캐나다 지역 중에서도 밤하늘 보호 구역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는 인공조명으로부터 어두운 하늘을 지키기 위해 지정된 장소입니다. 재스퍼 국립공원, 무스코카 지방, 퀘벡 주, 노바스코샤 주 등이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캐나다 여행은 자연과 함께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캐나다 여행 시 위 5가지는 꼭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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