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추천과 개장일(표참조)

스키장 추천과 개장일(표참조)

오는 24일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와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를 시작으로 전국의 스키장들이 잇따라 개장을 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특히 이번 겨울에는 엘니뇨현상으로 인해 우리나라 쪽으로 수증기가 더 많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예년보다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스키장 개장 일정과 각 스키장 추천지역을 알아보겠습니다.

1. 비발디파크 스키장

스키장 추천 첫 번째는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비발디파크 스키장입니다.

요번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는 시간에 쫓겼던 사람들을 위해 타임패스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리프트 대기시간이 길어 스키장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이들은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타임패스’로 더욱 편리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무주 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겨울이면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하기 위해 몰려드는 스키장입니다.
특히 덕유산 무주 리조트의 긴 슬로프는 스키 마니아라면 반드시 경험해 봐야 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또한 야외 온천이 있어 스키를 타고난 후 꽁꽁 언 몸을 녹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게다가 무주리조트 근처에는 머루와인동굴이 있어 이곳에서 머루로 만든 와인을 시음할 수 있고, 반디별천문과학관에서는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측하는 등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기에 1석2조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스키장 추천 세 번째는 하이원리조트입니다.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은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고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강원도 정선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이원 스키장은 호텔과 콘도를 포함하여 총 6개의 건물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그 규모 또한 상당히 큽니다. 그 밖에도 워터월드, 스키장, 골프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들께 추천드립니다.

4.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서울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곤지암리조트는 서울과 가까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오전에는 온통 새하얗게 뒤덮인 설경으로 인해 마치 겨울왕국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고, 오후에는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더해져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그중에서도 모노레일을 타고 숲의 전경을 감상하는 것은 가장 인기 있는 코스입니다. 곤돌라 정상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와 먹이 주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곳입니다.

5. 강촌 엘리시안리조트 스키장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는 서울에서 한 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은 곳입니다.
서울 근교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강원도 춘천에 있는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을 추천합니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기차와 지하철로 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리프트 추락사고를 방지하는 장치와 안전망, 충격흡수용 매트가 설치되어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6. 평창 휘닉스 스키장

국내 최장 기간 운영되고 있는 휘닉스 스키장은 다른 곳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문을 열고, 늦은 시간까지 영업합니다. 주말에는 야간스키를 운영하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은 야간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눈의 질이 좋아서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설 질이 좋은 곳입니다. 총 18개의 슬로프를 보유한 휘닉스파크는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7. 모나 용평리조트 스키장

기존 용평리조트가 모나 용평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단장했습니다.
총길이가 5.6km에 이르는 국내 최장의 슬로프를 보유한 곳이 바로 모나 용평리조트입니다. 정상으로 올라가면 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 정상에서부터 내려오는 스키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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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개장일

스키장 개장일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개장하는 곳은 모나 용평과 휘닉스파크입니다.

이어 홍천 비발디파크와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이 개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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