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갈만한 곳 - 숨은 명소 찾기
강릉 여행 갈만한 곳 - 숨은 명소 찾기
강릉 여행은 활기차고 변화무쌍한 곳입니다. 이는 새롭게 유입되는 젊은 예술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강릉 여행으로 바다를 많이들 보기도 하지만 강릉에서 숨은 명소들이 있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강릉 여행 시 한 번씩 갈만한 대표 명소 3곳 알아보았습니다.
1.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하슬라아트월드는 강릉 여행에서 숨은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산과 바다, 그리고 사람과 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소나무 향기를 맡으며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면서 예술작품을 보는 재미가 있는 곳으로 강릉 여행할 때 꼭 한번 가보면 좋은 곳입니다.
하슬라아트월드는 처음에는 조각공원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뮤지엄 호텔, 현대미술관, 피노키오 박물관, 마리오네트 미술관 등이 추가되면서 종합 예술 공간으로 발전한 곳입니다.
2. 강릉 아르떼뮤지엄
강릉 여행 시 필수코스로 자리 잡은 아르떼뮤지엄입니다.
아르떼뮤지엄은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단순히 그림이나 조각품을 전시하는 기존의 미술관과는 달리 체험형 전시관에서는 직접 작품을 보고 듣고 만지며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도와 여수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열었지만, 개관한 지 한 달 만에 10만 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강릉에서 가볼 만한 곳 1순위인 곳입니다.
3. bts 버스정류장, 소돌등대, 아들바위공원
방탄소년단(BTS) 앨범 촬영지, 소돌등대, 아들바위공원등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한국 콘텐츠의 배경이 된 촬영 명소들이 모여있습니다. 이중 가장인기가 많은 곳은 향호해변의 bts 정류장입니다. 주말에는 사진을 찍으려고 길게 줄을 서기도 합니다. bts 버스 정류장은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지금은 방탄소년단 팬들 사이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지인 소돌등대입니다. bts 버스정류장에서 1.5km 떨어져 있는데 멀지 않은 거리기에 산책하듯 슬슬 걸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드라마 마지막 장면에서 문동은(송혜교)과 주여정(이도현)이 소돌 방파제에서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소돌등대가 배경으로 나와 유명해지기 시작한 곳이죠.
마지막 강릉 여행 가볼 만한 곳은 아들바위공원입니다.
암석이 풍화작용을 받아 표면에 생긴 작은 구멍들이 점점 커지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벌집 모양의 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자식이 없어 고민하던 노부부가 백일기도를 드리고 난 뒤에 귀한 아들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상 강릉 여행 가볼 만한 곳 중 숨은 명소 대표 3곳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