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여행 - 유명한 스팟 best 10
터키라는 나라는 과거 찬란한 문명과 역사를 자랑하던 오스만 튀르크 제국으로 세계사에 널리 알려져 있는 유서 깊은 나라입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터키는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유적지들이 많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죠.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고대 유적들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어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곤 합니다. 고대 터키 문명 유적지가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들을 여행하다 보면 마치 역사 공부를 하고 온 듯한 느낌까지 들기도 하죠. 오늘은 터키 여행 시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들로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로이
신화 속에만 존재하던 도시였던 트로이는 1870년 독일의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에 의해 발굴되면서 실제로 존재했던 고대 도시임이 밝혀졌습니다. 터기 차나칼레 주에 위치한 고대 유적지로서,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도시 트로이는 기원전 3000년 경 청동기 시대부터 로마 시대까지 약 9층으로 이루어진 유적입니다. 트로이 전쟁의 흔적 중 하나인 트로이의 목마로 유명한 곳입니다. 터키 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한 곳이 트로이! 터키여행 시 꼭 가보시길 추천하는 곳입니다.
파묵칼레
터키의 파묵칼레는 데니즐리 주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로마 시대부터 온천 관광지로 유명한 석회층 온천 유적지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이곳은 하얀 눈이 덮인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하얀 도시'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죠.
파묵칼레는 터키어로 목화의 성이라는 뜻인데 실제로 하얀 석회층들이 마치 목화솜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지역은 온천수가 흘러나와 만들어진 지형으로 수천 년 동안 흘러내린 온천수가 산비탈을 온통 순백의 덩어리로 뒤덮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터키여행 필수코스이기도 하죠~~
카파도키아
터키 카파도키아에는 기이한 모양의 암석들이 모여있는 괴레메 골짜기와 비둘기 집들로 가득 찬 우치히사르 그리고 버섯모양의 바위들을 볼 수 있는 파샤바 계곡등이 유명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만들어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터키 여행 중 꼭 가봐야 할 곳으로는 카파도키아 지역의 '로즈밸리'가 있는데 이곳에서의 일몰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장관입니다 카파도키아에는 이러한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열기구 투어가 있는데, 많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 명소이기도 합니다.
성소피아 성당
성스러운 지혜라는 뜻을 가진 성소피아 성당은 360년 비잔틴 제국의 콘스탄틴 누스 2세에 의해 최초로 건립되었습니다.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537년에 소피아 성당을 다시 지었고 그 이후 916년 동안 이 건물은 동방정교회의 중심지였죠. 그러나 1453년 오스만 제국이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면서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되었습니다. 성소피아 성당은 수천 년 동안 이슬람교와 기독교가 서로 공존하며 살아온 터키의 오랜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는 건축물로서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터키여행 필수코스로 추천되는 곳입니다.
블루모스크
이스탄불의 상징 술탄 아흐메드자미 블루모스크는 사원의 내부가 파란색 타일로 만들어져 있어 블루모스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스만투르크 제14대 왕 술탄 아흐메드 1세가 만든 곳으로 술탄의 권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하고 할 수 있으며, 중앙의 돔이 43m의 높이로 터키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여자는 스카프를 남자는 긴바지를 입어야 내부관람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터키의 전통문화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아스펜도스
아스펜도스는 기원전 2세기에 만들어진 건축물로 로마시대의 유적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곳입니다. 로마제국의 해군기지로 활용되었던 이곳 원형극장은 로마시대의 극장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었다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이외에 아고라, 법정, 목욕탕 등 다양한 유적으로 터키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관광지로 손꼽힌다. 터키여행 시 꼭 가보아야 하는 곳입니다~ 강추~
에페수스
터키에서 3번째로 큰 도시로 에게해가 인접해 있는 이즈미르의 에페수스는 고대 그리스의 식민도시 유적지입니다. 지중해 교역의 중심지로 성장하여 당시 로마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기독교 역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많은 기독교 신자들이 찾는 순례지인 에페수스에는 아르테미스 신전, 성모마리아의 집, 아누스의 무덤 등의 유적지가 있습니다.
히에라 폴리스
히에라 폴리스는 성스러운 도시라는 뜻으로 언덕 위에 고대 로마의 유적이 남아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때는 약 8만 명이 살던 대도시였는데 1350년경 지진으로 사라졌다가 500년이 흐른 뒤 발굴되어 세상 밖으로 드러나게 되었죠. 고대 로마시대 신전, 목욕탕, 원형극장 등의 수많은 문화유적이 있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있어 있어 터키여행 필수 코스 이기도 합니다.
예레바탄사라이 지하궁전
예레바탄사라이는 지하에 지어진 궁전으로 로마시대 수로로 사용하던 엄청난 규모의 저장소입니다. 무려 8만 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이스탄불에 남아있는 고대 저수조 중 가장 크다고 할 수 습니다. 저수조는 두께 4m의 벽돌로 둘러싸여 있는 것이 특징이며 동굴 가장 안쪽에는 메두사의 조각상이 거꾸로 세워져 있다.
톱카프 궁전
이스탄불의 톱카프궁전은 400여 년간 오스만 제국의 왕들이 거주하던 성입니다. 절제된 느낌의 대칭구조 인테리어와 모자이크가 환상적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다양한 유물을 보관, 전시하고 있고 특히 모세의 지팡이와 다윗의 칼 등 이슬람교도들에게 의미 있는 유물들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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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터키 여행 - 유명한 스팟 best 10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터키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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